이상지질혈당이 증가하는지(연구)ㅣ심혈관전문 로엘 공복혈당 얼마부터 비만, 고혈압,

 

당뇨병의 전 단계는 말 그대로 혈당이 정상치를 벗어나 당뇨병으로 진단되기 전의 상태를 말합니다. 많은 연구에서 당뇨병의 전 단계 수준의 혈당은 위험하다는 내용의 결과가 많이 있습니다. 그래도 병원에서 당뇨병 진단을 받기 전에는 아직 본인과는 거리가 멀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생각은 젊을수록 더 많이 해요. 그러나 우리나라의 20.30 당뇨병 발생률이 증가 추세에 있다는 보고도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공복혈당이 당뇨병 진단을 받기 전이지만 정상 범위를 벗어나 비만, 복부비만, 고혈압, 이상지질혈당 등 대사질환이 함께 증가하는 연구결과가 발표되어 심장혈관 전문 로엘에서 당뇨병 진단기준과 함께 살펴보겠습니다.공복혈당이 높을수록 비만, 복부비만, 고혈압, 이상지질혈증 등의 증가 (연구)

공복혈당 수치가 당뇨병 진단 기준에 미달하지만 상대적으로 높을 경우 비만, 복부비만, 고혈압, 이상 지질혈증 발생 증가 자료: 서울아산병원, 서울아산병원 연구팀은 2016~2018년 국민건강영양조사에 참여한 30세 이상 성인의 당뇨병 진단을 받지 않은 13,000여 명을 대상으로 공복혈당 수치와 대사질환 및 생활습관과의 연관성을 분석하기 위해 공복혈당 수치에 따라 5개 그룹 ▲ 90~99mg/dl, ▲ 100~109mg/dl, ▲1109mg/dl, ▲124~124mg

분석 결과 남성의 경우 공복혈당이 ▲90mg/dl 미만인 그룹에서 비만 비율이 27.2%였고 ▲9099mg/dl에서는 38.3%, ▲100~109mg/dl는 50.9%, ▲110124mg/dl는 55.2%로 공복혈당이 올라갈수록 비만 비율도 높아졌다. 여성의 경우 공복혈당▲90mg/dl 미만에서 비만 비율은 16.9%,▲9099mg/dl에서는 26.8%,▲110124mg/dl는 51.5%로 남성과 비슷한 경향을 보였다.

비만뿐만 아니라 HDL(좋음) 콜레스테롤, 혈압, 중성지방 등의 대사 지표도 혈당 수치가 높고 고혈압, 고준성지방혈증, 낮은 HDL 콜레스테롤혈증을 앓고 있는 비율이 높아지는 경향을 보였다. 또 공복혈당이나 술 과음 습관의 연관성도 확인할 수 있었다. 공복혈당이 90mg/dl 미만으로 과음하는 비율은 남성 20.8%, 여성 11.0%였다. 반면 110124mg/dl 그룹에서는 남성 38.6%, 여성 11.9%로 증가해 과도한 음주 습관이 혈당 조절에 나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당뇨병(공복혈당 126mg/dl 이상) 진단을 받지 않았더라도 공복혈당 수치가 90mg/dl 이상이면 고혈압이나 비만, 복부비만, 이상 지질혈증 등 심혈관질환 위험요인이 함께 증가한다. 혈당을 연속성 개념으로 접근해 혈당 증가를 방지하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당뇨병 진단기준 당뇨병 진단기준 ▲8시간을 단식한 상태에서 측정한 공복혈당이 126mg/dl 이상인 경우와 ▲포도당 75g을 물 300cc에 녹여 5분에 걸쳐 마신 후 측정한 촌언 덤브하 검사혈당이 200mg/dl 이상인 경우 ▲글리코헤모글로빈 검사결과 6.5% 이상인 경우 ▲다음 다초, 체중감소와 같은 당뇨병의 전형적인 증상이 있으면서 식사시간과는 무관하게 측정한 혈당이 200mg/dl 이상인 경우입니다. 아래 표에서는 많이 확인하는 혈당 검사와 글리코헤모글로빈 검사에 대한 진단 기준입니다. 참고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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